#저희 매장은 부부가 운영합니다.
토요일 휴무이며 3시에서 4시30분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2025년

1월 4100
2월 4000
3월 4500
4월 4200
5월 4100
6월 3900
7월 4000
8월 4300
9월 4200
10월 4600
11월 5300

매출 정보는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포스기 매출 사진에서
순판매금액이 아닌
실판매 금액으로 보셔야 합니다.
할인금액은 주민센터 쿠폰 할인으로
나중에 통장으로 현금 입금이 됩니다.

저희는 홀매장이 크기 때문에 홀손님이 많은 편이라 마진이 좋고
포장, 배달이 적절하게 매출을 내주고 있어서
비록 어려운 시기임에도
순이익은 잘 나오는 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창고가 워낙에 넓어서 물건 적재, 쉼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차는 가게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1대 가능합니다

예전 수도여고 부지에 서울시 교육청이 이전할 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거리는 500미터 정도로
새로 지어질 교육청에서 가장 가까운 본죽이 저희 매장입니다.
2026년 2월 완료 예정이며
교육청 직원이 800 명이고
부지가 워낙에 넓어서 용산구청도 부분 이동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추후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죽하면서 좋은 점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점점 나이는 들어가는데
남 밑에서 일하면서 눈치보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안정적이라서
신경이 크게 쓰이지가 않습니다.
욕심 크게 안 부리면 이만한 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죽은 맛이 좋고
재료를 좋은 걸 쓰기 때문에
가족들 끼니도 다 해결되고
식비절약도 되어서 좋습니다.

본죽 손 많이 가고 힘들다는 소리도 있지만
사실 기본적인 식재료 본사에서 다 해서 갖다주고
광고, 홍보, 신메뉴개발, 시즌메뉴, 페이 연동, 상품권, 배달업체와 조율 등
본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때문에
이 정도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죽은 누구나 인정하다시피 안정적인 것이 최고의 강점이며
앞으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훌륭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는 이 가게를 하고서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좋은 기운 잘 이어졌으면 합니다.

*덧붙입니다.
건물주분과 통화했는데 월세를 올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건물주분은 좋으신 편이고 일 년마다 5%인상하거니 그러시지는 않습니다.
현재 유지되고 있는 320만 원 월세도
2018년부터 시작해서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양도해서 주인이 바뀌면 월세인상을 하고 싶다고 하셨고요.
일단 매수자가 나타나면 전화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가게 평수에 비하면 월세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나다.
관리비도 5만 원이라서 부담이 없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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