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수원인계동은 A 급 상권입니다.



본사에서도 우수한 상권으로 인정받는 매장이고 관리도 잘 되어있다고 칭찬받는 매장입니다.



배달의민족 찜 7400 개  평점 5.0  유지중 입니다.


저는 집이 서울이라서 오후 늦게 오픈 하는 등 점심 장사를 꾸즌히 하지 못 했습니다만,
점심장사 오픈해서 꾸준히 점심장사만 하셔도 지금 보다 매출은 많이 올라갑나다.


수원시청, 수원시청지하철역, 영통구청, 인계동 박스 모텔 호텔 등이 반경 1Km 에 모두 들어와있습니다.



인계센트럴 자이 , 푸르지오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작년부터 입주 중입니다.



네이버 지도 펴놓고 보시면 입지는 더할나위 없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이 모두 평지로 되어있고 반경 500m 안쪽으로는 원래 오피스텔 밀집지역이지만



현재 수원시청역 파비오시티 오피스텔 , 청년나래주택 오피스텔 등 고층으로 여러 단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바로 10m 거리에 위치한 관광호텔에는 외국 손님들 요청으로 저희 매장 메뉴판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호텔에서도 많이 시키고 현금으로 포장주문도 많이 들어옵니다. (저는 손님들 덕분에 취미로 배우던 일본어가 늘고있습니다 ^^)



인계동 박스상권과 먹자골목등 메인상가들이 밀접한 위치에 근접되어 모든 배달업체 기사님들이 주변에 항시 대기중입니다.



타 지역대비 배달에 있어서 이점이 많고, 500m 거리에서도 배달주문이 많습니다.



저는 오토바이가 친숙하지는 않고, 마감 청소 등을 하지 않습니다. 직원 줄이고 직접 마감을 하시거나 직접 배달까지 하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은 매출이 더 적어져도  저보다 순익이 훨씬 더 많이 올라갑니다. 저는 반오토 특성상 직원을 넉넉하게 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홀테이블은 3개 있고 홀운영 같이 하시면 이 또한 순익은 더 올라갑니다.



(참고로 현금매출은 증빙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18층 쌍둥이 오피스텔 1층이고 주변에 맥주 한 잔 할만한 스몰비어가 없어서 



홀 이용 문의 하시는 손님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집이 서울이고 반오토 운영중이라 영업시간이 짧아서 코로나 이후로 홀은 안 하고있습니다.)






요즘 배달시장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하려는 자영업자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창업이 처음이신 사장님이라면,



대박 날 가게보다는, 펜데믹이건 경기침체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절대 망하지 않을 가게를 고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버틸 수 있어야 대박도 낼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렇게 선택한 입지의 매장이고, 다행이도 지금까지 그렇게 잘 버티고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둘러보니 카페에 무권리부터 권리금2000~3000짜리 치킨집 매물도 정말 많이 쌓여있는 것 같은데... 



... 왜 쌀까요?

마이너스 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매장을 단지 권리금이 싸다는 이유 하나로 그 썪은 동아줄을 잡으실건가요??




장사는 쉽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땀 흘리시면 확실히 돈 벌 수 있는 매장입니다.



오토나 투자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치킨집은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예비사장님들  현명한 선택하시고 돈 버는 가게 잘 고르셔서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