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안양 범계에 첫인상스튜디오를 오픈했습니다. 스튜디오 위치, 인테리어와 CI(상표로고) 모두 오랜시간 신경써서 준비해서 오픈하였습니다.

특허청에 "첫인상스튜디오" 상표권 또한 등록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오픈하였습니다.

9년의 시간동안 안양 및 주변에서 꾸준히 찾아주시고 가족단위로 찾아주시는 당골 손님도 많이 생겼습니다.

첫인상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참 좋은 인연도 많이 생기고 금전적으로도 풍요로와지고 저 개인적으로 많은 축복이 있었습니다.

늦은 나이 감사하게 아이가 생기기 되었고 그 아이가 내년이면 7살이 됩니다. 참 많은 고민속에 사진관을 접고 아이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저 또한 더 늦기 전에 해외 생활을 해보픈 소망을 실천해보고자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큰 이유가 내년에 세법이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 그전에 이민을 해야하는 이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아끼고 잘 키워온 첫인상스튜디오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사진관 영업의 본질은 손님과의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신뢰를 믿고 알아봐 주신 손님들이 꾸준히 저희 첫인상스튜디오를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모든 사업의 중심은 이윤추구라는 사실을 아주 객관적으로 믿고 동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너무 이윤추구에 몰두하다보면 사람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무인사진관 및 셀프 사진관이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을 봅니다. 네이버 카페에도 많은 무인사진관이나 셀프스튜디오 매물이 올려져 있는 것을 봅니다.

사진은 어디까지나 사람과 사람간은 소통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로 운영해서 월 몇백 몇천이 가능하다는 말로 첫인상스튜디오를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에 대한 부분은 자신이 있습니다. 최종 계약을 하기 전 일주일이나 보름정도 함께 일해보면서 실제로 매출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 후 계약도 가능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분이 이글을 봐주시고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