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2차, 3차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1차에서 식사와 술 모두 해결 가능한 곳으로 방문합니다. 이러한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와인투데이 입니다.
피자,파스타,스테이크 맛집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 스마트플레이스 주요키워드는 상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5년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단골 및 매출이 기본적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많은분들이 해보고 싶지만 와인을 셋팅하는데 어렵기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분야인데요.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최적의 와인으로 셋팅했으며 마트에서 판매되는 와인구성이 아니기때문에 가격노출도 거의 안되어있기때문에 매장판매가를 설정하는데 좋습니다.

5년동안 풀오토로 운영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사업을하던중 대전에 괜찮은 자리가 났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의 와인투데이 자리입니다.
월세도 주변에 비해 저렴하고 매장크기도 적당한 규모였습니다. 그렇게 2억넘는 돈을 투자해서 와인투데이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전 매장오픈에 맞게 서울에 있는 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는데 매각이 갑작스럽게 틀어지면서 대전에 내려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5년동안 풀오토로 운영을 하게되었습니다. 월에 300~600만원의 순수익이 나기때문에 계속 운영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서울-대전이라는 거리때문 2~3달에 한번정도 방문하다보니 전적으로 매니저에게 의존해야하고 매장을 신경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매니저가 곧 퇴사를 하기때문에 이참에 해당 매장을 잘 운영할 사람이 나온다면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운영한다면 순이익 700-1000만원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와인투데이를 운영하면 좋은점 4가지

1. 순이익이 높다!

풀오토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높지도 않은데 돈도벌면서 코로나 기간도 무사히 넘겼던 비결은 바로 순이익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양식집은 식사만 제공하기때문에 주류에서 추가적인 매출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반면 포차경우는 테이블 단가가 낮은 박리다매 구조로 음식매출도 낮을 뿐더러 주류 매출인 소주,맥주는 1병당 4~5천원으로 단가도 낮을 뿐만아니라 많이 마시기 어렵습니다.
반면 와인은 1병에 최소 2만원이상 부터 받을 수 있고 위스키는 10만원이상이라 단가 자체가 높아 마진의 폭이 상당히 높습니다. 병으로 마시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잔와인, 잔위스키, 칵테일, 하이볼등 잔으로 판매해도 판매가격이 높고 1잔만 마시지 않고 2~3잔씩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와인투데이는 간단한 와인안주와 함께 와인만 즐길 수 도 있지만 칵테일, 하이볼, 위스키, 잔와인으로 식사를 위해 오는 손님도 각자 1잔씩 주류를 주문하기 때문에 1 테이블 2명기준 6만원의 테이블 단가가 나옵니다. 하루 10테이블만 받아도 60만원대의 일매출이 발생합니다.

2. 인건비가 낮다! 구인이 쉽다! 노동강도가 낮다!

와인투데이 오픈시간은 오후 5시30분-1시까지 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 오픈시간 및 근무시간이 짧다보니 구인을 올리면 지원이 많습니다. 그리고 서빙알바를 구인해도 많은 지원이 옵니다. 둔산동이라는 위치가 구인하는데 쉬운거 같으며 와인이라는 장르가 색다르게 다가 오기때문에 구인시 지원자가 많습니다.
현재 매니저(주방) 1명, 알바 1명으로 근무가 이뤄져있습니다. 매니저는 오후 5시30분부터 1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알바는 오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9시30분~10시에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2차3차 문화사 사라졌기때문에 10시가 넘어가면 손님이 없고 이시간에 오는 손님은 주류 손님이기때문에 대부분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주문합니다. 이렇게 주문해도 단가가 높기에 5~10만원나옵니다.
밤 10시에후에는 매니저 혼자서 응대하고 요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 풀오토로 운영하다보니 직원이 그만두게될 경우 매장을 닫아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래 일하게 만들려면 노동강도가 현저하게 낮아야 했습니다. 식당에서 낮은 노동강도라면 손님이 적어야 직원이 편합니다. 거기다 요리까지 만들기 쉬워야 합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전재조건에 대응하기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하고 전문가에게 레시피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누가 오더라도 2-3일만 요리를 배우면 할 수 있고 맛까지 있는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2)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바쁘고 힘들어지면 퇴사가 발생하니ㅠ.ㅠ
저희 와인투데이를 인수하는 사장님은 직접 운영할 경우 배달까지 병행하시면 더 많은 매출을 만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3) 취객이 적습니다. 소주,맥주의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곳의 문제점은 취객 손님이 많이 생기기때문에 상대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반면 저희 와인 및 칵테일, 위스키 같은 주류는 취하기보다는 즐기기위해 방문하기때문에 취객으로 인한 문제점이 거의 발생한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스트레스 및 노동강도를 많이 낮춥니다.

3. 감도가 높다(고급감이있다)
- 와인매장을 운영한다고하면 사람이 품위가 있어보입니다. 매장을 운영하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주변의 시선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지가 타인이 나를 보를 시선을 달리 보이게 만듭니다. 파인다이닝을 운영한다고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와인레스토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와인투데이는 2억이 넘은 비용을 투자해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4. 매출향상 가능성이 높다!
-지금 매출은 풀오토로 만들어진 매출입니다. 재가 매장에 상주하면서 손님을 관리하는 것도아니고 심지어 매니저는 주방에 있습니다. 서빙알바가 손님을 계속 응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인수하는 사장님이 직접 매장을 운영한다면 매출은 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4~5천만원까지 충분히 올라 갈 부분이 많습니다.
1) 배달- 현재 배달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배달을하게 되면 더 많은 일을하게 되기때문에 일이 힘들어질까봐 배들은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양식 음식과 함께 와인을 함께 파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배달에서 매출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되며 밤10시 이후에는 배달은 운영하는 식당은 더욱 적습니다. 그 시간대에 와인과 함께 판매한다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점심영업 - 파스타,파자,스테이크, 등 현재 운영중인 메뉴는 점심 메뉴로 판매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맛도 이미 검증되었기때문에 점심영업시 추가 매출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대관- 와인모임,결혼식대관,미팅대관, 등등 매장 미운영시간에 각종 대관을 통해서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팅,와인모임등 토,일 매장을 운영하지 않은 시간대에 문의가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매니저를 근무 시킬 수 없어 진행하지 못했지만 직접 운영한다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모임운영이 가능합니다.